2025. 10. 6. 10:15ㆍ다닌곳
[인천 선녀풍] 가을 물회 편견을 깨부순 압도적 비주얼! 부모님도 대만족한 가족 외식 찐맛집
추석 바로 전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인천 을왕리로 향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불현듯 "물회"애기 하다가 가 보자 하시더군요.
솔직히 저는 '여름도 다 지났는데 무슨 물회람?' 하며 반대했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국 을왕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선녀풍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명절 전날이라 당연히 한산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요! 가게 앞은 대기중이더군요 ㅎ 에고 결국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그나마 바로건너편이 바닷가라 선녀바위 구경 하고 와서도 좀 기달렸네요 ㅋ
인천 을왕리 맛집 클라스는 다르네요.
어르신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선녀풍


핵심 객체는 소면, 밑반찬과 함께 차려진 물회 한상이며, 전체적으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푸짐하고 정갈하게 차려진 상차림
아! 배가 무지 고프네요 바닷가 앞 잠깐 걸었다고 다들 배고프다 하네요 ㅋ
허겁지겁 먹었슴다
계절 편견을 깨부순 선녀풍 물회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담긴 선녀풍 물회이며, 전체적으로 서늘한 계절의 편견을 깨는 시원하고 매콤달콤한 비주얼

드디어 마주한 선녀풍 물회! 왜 다들 그렇게 칭찬하는지 한입에 알 수 있었어요.
신선한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었고, 새콤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는 '가을에 먹는 물회가 진짜 별미구나' 하는 생각을 절로 들게 만들었습니다.
에고 먹으면서 이 집 여러번 왔지만 먹을때만 와 ~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양보세요 사진 보심 위에만 조금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ㅎ
가족들도 와 하면서 먹는거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ㅋ
이 집의 진짜 주인공, 예술적인 해물파전

바삭하게 잘 구워진 두툼한 해물파전이며, 전체적으로 '예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먹음직스러운 자태
하지만 저희 가족 모두를 놀라게 한 메뉴는 바로 이 해물파전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파전이 아니라 '요리' 그 자체였어요.
겉은 기름에 튀기듯 부쳐내어 바삭함이 살아있고, 속은 각종 해물과 파의 향으로 가득 차 촉촉함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 그야말로 예술 작품이었죠.
추가로 주문한 파전과 포장 용기이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이 높아 재주문으로 이어진 즐거운 식사 분위기

결국 저희는 파전 하나를 더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거든요.
남은 반은 포장까지 해왔답니다. 집에 와서 먹어도 그 바삭함과 고소함이 여전해서 또 한 번 감동했어요.
가격도 휼륭합니다 25000원 받아도 먹을꺼 같을걸 16000원에 ~ 이 쥔장 대단한분이라는 또 테이블 온 손님층 보면 거의 대부분이 어르신과 온 가족층이란 사실이에요 한70%이상이 원산지도 보이네요
에고 배터지고 먹고 나니 주변이 보이네요 ㅋ

명절 대목에 이렇게 가게를 열어주신 사장님도 대단하고, 다들 저희처럼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 거 사드리러 온 마음이 느껴져서 왠지 모르게 훈훈했답니다.
총평: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곳
인천 을왕리 맛집 선녀풍, 왜 명절 전날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돌아왔고 바로 앞에 선녀바위도 잘 보고 왔네요
신선한 물회는 물론, 인생 파전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니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든든한 가족 외식 장소를 찾으신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기본 정보
- 주소: 인천 중구 용유서로 272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 주차: 가능 032-75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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